앞의 답변3에서
초음파 센서의 예가 적절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음파센서의 측정 주기는 50ms 안밖이고
초음파 센서로 거리를 읽은 후에 그 값으로 어떤 처리를 한다고 할 때에 시간 지연이 없다면
메인함수의 루프 주기는 50ms 안밖이 됩니다.
이 시간은 스위치 채터링 딜레이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이라서 
50ms마다 스위치를 체크해서 처리 한다고 해도 동시에 처리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위치 누르고 있는 동안 대기하는 딜레이는 엣지 체크 코드를 추가하면 대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외부 인터럽트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초보자를 위한 MCU BASIC>

#include <reg51.h>
//
void delay(unsigned long i){ while(i--); }
//
void main(void){
   char sw0_flag=0;
   P1=~(0x01);
   while(1){
      //초음파센서 읽고
      //거리값으로 어떤 처리
      //다음 트리거 출력을 하기 전에 10ms 딜레이를 가짐
      //
      if(!P3.2){
         if(sw0_flag==0){ sw0_flag=1; P1=(P1<<1)|0x01; if(P1==0xFF)P1=~(0x01); }
      }
      else sw0_flag=0;
   }
}

플래그 변수를 하나 사용해서 
while() 또는 딜레이 없이 스위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의 하강엣지를 검출하는 예제입니다.

플래그 변수는 0과 1을 가지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8051에서는 비트 변수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char 타입을 사용했습니다.
//
논리 부정 연산자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if(sw0_flag==0){ sw0_flag=1; }
 if(!sw0_flag){ sw0_flag=1; }
위 두개의 조건문은 같은 동작을 합니다.
! 논리부정 연산자는 참은 거짓으로, 거짓은 참으로 바꿉니다.

여기서 참과 거짓을 명확히 이해해야합니다.
0이면 거짓
0이 아니면 참

unsigned int 타입은 0~65535 범위의 값을 가지는데
이 중에서 거짓은 0 한 개 뿐이며
참은 1~65535로 아주 많습니다.

unsigned long 타입은 0~4294967295 범위의 값을 가지는데
이 중에서 거짓은 0 한 개 뿐이며
참은 1~4294967295로 아주 많습니다.

unsigned char 타입도 거짓은 0 한 개 뿐이고, 참은 1~255 입니다.
sw0_flag 변수는 0과 1만 사용하고 있는데
sw0_flag=0 일 때의 !sw0_flag는 (!거짓)이므로 결과는 참
sw0_flag=1 일 때의 !sw0_flag는 (!참)이므로 결과는 거짓

그러므로 위 예제에서 아래 두 문장의 결과는 동일하게 됩니다.
 if(sw0_flag==0){ sw0_flag=1; }
 if(!sw0_flag){ sw0_flag=1; }

//
위에서는 unsigned 타입에 대해서만 설명 했지만
signed 타입도 마찬가지로 거짓은 0 한 개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