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C4MCU | 게시판 | 일반 | 잘 안 알려주는 분 중에는 하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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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트 작성일2017-08-21 16:23 조회1,839회 댓글0건본문
저는 "일제시대 철도 공무원" 비유를 가끔 듭니다.
기술자라고 해도 망치로 기차바퀴 두들겨서 소리를 듣고서 바퀴의 결함 유무를 판단하는 비파괴 검사 같은 것이라서 복잡한 것은 아닙니다만, 쌀농사 기술 밖에 없는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하는 대단한 기술이었지요그런 일본 기술자 따라다니면서 조수 노릇을 하는 한국인은 동네에서는 대단한 기술자인양 목에 힘주고 다닙니다."자네 어떻게 그렇게 대단한 기술을 배우게 되었는가? 나도 좀 배워서 기술자 좀 되보세"목에 힘 잔뜩 주지만 절대로 기술을 알려주지 않습니다.1. 알려줄 지식도 없기 때문이고2. 그나마 습득한 얄팍한 잔기술이라도 알려주면, 더이상 목에 힘을 줄 수가 없기 때문이죠우리 카페에는 이런 분들이 안계시지만, 사회에는 종종 있습니다.당신의 상사 중에 "일제시대 철도 공무원" 같은 분이 안계신가요?그렇다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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