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C4MCU | 게시판 | 일반 | "모두에게 좋은 책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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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트 작성일2017-08-21 16:36 조회1,491회 댓글0건본문
전에도 한번 적은 것 같은데
못보신 분이 계실것 같아서 한번 더 적습니다.예전에 제가 1년반 정도를 가르친 후배가 있습니다.그 후배가 (목침으로 쓰기에 적당할만큼 많이) 두꺼운 AVR 서적을 보더니 "아주 이해하기 쉽게 잘 쓴 책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과연...잘 쓴 책일까요?저에게 1년 반을 배우지 않고서 봤을 때도 그런 말이 나왔을까요?1년반 전으로 돌아간 시점에서 그 서적을 봤다면 아마도 "아주 어려운 책"이라고 말했을겁니다.1. 책마다 수준이 다릅니다.2. 저자의 설명이 읽는분 취향과 맞으면 더 좋겠죠3. 종이질, 이해를 돕는 그림등의 부수적인 것들도 봐야 할테고4. 카페등을 통해서 추가적인 질문에 (독자의 눈높이로) 응대 해주는지도 중요합니다.서적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으로 직접 골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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